넥밴드형 다기능 블루투스헤드셋 크립스기술 NB-S2
주소  http://mcgyber1.blog.me작성자  맥가이버작성일  2014-01-05 01:01:52



몇 십만원 대의 이어폰도 사용하기 귀찮아서 잘 사용하지 않던 제가 이번에 참 맘에 든 이어폰을 사용하게 됐습니다.


기존에 제가 쓰다가 금방 실증내던 형태는 헤드셋 형태나 귀에만 거는 이어폰 형태였는데 이 제품은 요즘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넥밴드형 디자인입니다.


제조사는 크립스기술이고 제품명은 NB-S2입니다.


포장박스에 한자가 커다랗게 써 있어서 무슨 글자인가 했는데 "들을 청(聽)"이라고 써 있네요.

디자인을 보면 앞에서 얘기한 것처럼 넥밴드(목걸이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박스 뒷면에 표기되어 있는 기본 사양표와 NB-S2의 각 부분의 명칭입니다.

여러 브랜드에서 출시되고 있는 넥밴드형 블루투스헤드셋의 기본 디자인은 외형적으로는 상당히 유사한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이어폰의 기본 디자인들이 비슷하듯이요.

하지만 기본 디자인 이외에 기능적인 특징이나 버튼의 위치 등은 넥밴드헤드셋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역시 일반 이어폰처럼 말이죠.

한 번 충전으로 상당히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데 기본 사양에 표기가 안 되어 있네요. NB-S2 헤드셋을 완충시킨 상태에서 연속통화는 최대 18시간, 음악듣기는 최대 15시간, 대기시간은 최대 700시간이나 사용 가능합니다.

해외 수입한 제품이 아니고 국내에서 개발하여 생산까지 국내에서 했다고 합니다.







크립스기술 NB-S2 헤드셋의 기능을 살펴 보기 전에 제품 구성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블루투스형 이어폰/헤드셋은 무선으로 송수신을 하여야 하기 때문에 배터리가 필요하죠. NB-S2는 충전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으며 Micro 5핀 케이블을 이용하여 충전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컴퓨터의 USB 포트나 USB 케이블로 연결 가능한 교류 전원(AC)을 통해서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헤드셋에 기본적으로 실리콘 이어팁이 끼어 있는데요. 여분으로 같은 크기와 소형의 이어팁이 각 한 쌍씩 추가 제공되고 이어폰을 넥밴드에 고정시켜주는 고정 고리 역시 추가로 한 쌍이 제공됩니다.








블루투스의 여러 버튼과 스위치 중 제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버튼 부위입니다. 블루투스 연결을 위해 헤드셋의 전원을 On/Off 하는 버튼으로 전화 통화를 할 때는 버튼을 누르면 제일 최근 번호로 자동 다이얼링 됩니다. 블루투스 이어셋을 사용해 본 사람이라면 버튼을 눌러 전화를 걸고 끊는 것 정도는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어폰은 넥밴드에서 쉽게 분리가 가능하고 통화 버튼 위에는 6개 구멍이 뚫린 스피커가 달려 있습니다. 귀에만 꽂고 다닐 수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은 외장 스피커가 따로 필요없지만 넥밴드는 목에 걸고 다니는 것이라서 이어폰을 꽂지 않고도 스피커만으로 통화나 음악 감상 등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통화 버튼을 눌러 마지막으로 통화한 번호로 자동 다이얼링 되는 모습을 담은 영상입니다.









왼쪽 이어폰의 옆면을 보면 충전용 Micro 5핀 USB를 꽂을 수 있는 단자가 실리콘 덮개로 닫혀 있습니다.

마이크 역시 왼쪽 측면, 얼굴에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통화시 마이크를 손으로 잡을 필요가 없습니다. 볼륨 조절 버튼은 음악 감상시 이전 곡 / 다음 곡 전환 기능도 담당합니다.









오른쪽에는 음악을 재생/정지시키는 버튼과 스피커가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연결만 제대로 되었다면 재생 버튼을 누르면 플레이어가 자동 실행이 됩니다.









이어폰과 스피커 모드를 전환할 수 있는 스위치가 조그만하게 옆쪽에 있습니다.

왼손잡이 보다 오른손잡이가 대부분이라 그런지 왼쪽의 측면 스위치는 안쪽에 있고 오른쪽의 스위치는 바깥쪽에 있어서 오른손으로 조작이 쉽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어폰을 넥밴드에서 빼낸 모습입니다.
이어팁은 앞에서 본 것처럼 말랑말랑한 실리콘으로 되어 있어서 귀에 꽂았을 때 쉽게 안 빠지고 소리가 밖으로 세어나가지 않습니다. 이어폰의 선은 고정 고리로 길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전원 버튼을 2초 정도 누르면 전원이 켜집니다. 배터리 충전 중일 때와 통신 중일 때 상태 표시 LED에 빨간색으로 표시됩니다. 3초간 누르면 전원이 꺼지는데 켜지고 꺼질 때 안내 메시지가 나온답니다. 전원을 켤 때 5초간 전원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블루투스를 사용할 수 있는 제품과 페어링을 할 수 있게 되고 처음 페어링하면 다음 사용할 때는 자동으로 연결이 됩니다.

스마트폰 2대에 동시 연결도 가능하고 두 대의 전화를 선택해 받을 수도 있고 전화가 왔을 때 1초간 누르고 있으면 통화거부도 가능합니다.





소리가 많이 작게 들리긴 하지만 전원을 켜고 끌 때 소리를 들어볼 수 있게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블루투스로 NB-S2에 연결하면 스마트폰에서 통화 오디오와 미디어 오디오의 연결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크립스 메세지 리더 어플을 설치하면 블루투스를 통해 NB-S2로 문자메시지와 카카오톡 메시지 등을 소리내어 읽어준답니다.
메시지 음성은 남성/여성 선택할 수 있고 읽어주는 속도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실제 사용하는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음악을 재생하고 스피커로 듣고 있는 상태입니다.

실외에서 자전거를 탈 때나 농구할 때 넥밴드가 목에서 빠지지 않고 이어폰도 귀에 꽂지 않고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모습을 찍으려 했는데 조카가 어디 갔다와서 밖에서 촬영은 못했네요.

실내에서도 일반 스피커로 음악 듣기도 하지만 스피커를 크게 해 놓지 않고 넷밴드의 스피커 모드로 음악을 듣는 것도 나름 괜찮군요.








이어폰을 꽂고 통화나 음악을 들을 때 모습입니다. 이어폰의 길이는 조절이 가능하고 넥밴드와는 유선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활동 중에 이어폰이 귀에서 빠져도 잃어버릴 걱정은 없습니다. 특히나 저희 가족들이 귀가 작은 편이라서 이어폰이 쉽게 빠지는 경우가 많아서 실리콘 이어팁과 넥밴드형 헤드셋의 착용감은 만족스럽다고 말하고 싶네요.





주변이 좀 시끄러운 상황이긴 하지만 NB-S2의 스피커 모드로 음악을 듣는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위에서 보여준 영상이 조금은 어두워서 밝은 곳에서 블루투스헤드셋을 사용하는 모습을 촬영해 봤습니다.






스피커와 이어폰의 음질을 정확히 테스트할 수는 없지만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음질과 NB-S2에서 나오는 음질을 비교하기 위해 촬영해 봤습니다.

이어폰으로 듣는 경우에는 베이스음이 제대로 느껴지는데 스피커로 틀어놓고 녹음하니 그 느낌은 제대로 안 느껴지네요. 이어폰과 외장 스피커 모두 Bluetooth V4.0과 apt-x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음성 대화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이라면 NB-S2의 통화 버튼을 누른 후 음성 대화로 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보내거나 검색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폰이 갤럭시S2라서 음성 대화 기능이 제공이 되어 영상으로 촬영하며 테스트 해봤습니다.







카톡이나 문자가 오는 경우에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능도 있어서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그 외에 NB-S2의 기능적인 특징으로는 NB-S2와 연결된 기기에서 10M 이상 떨어지면 헤드셋에서 진동으로 경고를 해주기 때문에 분실방지 기능으로 활용이 될 수 있습니다.



운전하고 다닐 때도 요샌 넥밴드를 목에 하고 다니는데 혼자 다니다 보니 사진을 따로 담지는 못했네요.

실외에서 사용 여러 상황을 영상으로도 담으려고 했는데 주말마다 제 리뷰의 모델 해주는 조카 녀석이 협조(?)를 안 해줘 촬영은 포기했네요. 그것 때문에 리뷰가 많이 늦어져서 실내에서 사용하는 영상을 많이 담았는데 제품 정보에 도움이 되었을지 모르겟네요.



날씨가 쌀쌀해졌네요. 음악도 자주 들으면서 마음은 따뜻한 날들의 연속이길 바라며 '넥밴드형 다기능 블루투스헤드셋 크립스기술 NB-S2' 리뷰를 마칩니다.